“살려주세요” 멕시코 17세 母, 극한 진통 패닉→VVIP 산후조리원 공개(고딩엄빠4)[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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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 김용기 부부가 오랜 진통 끝에 첫딸을 얻었다.
11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멕시코에서 온 17세 미리암의 출산 과정이 공개 됐다.
지난 9월 방송에 출연했던 멕시코 출신 미리암은 출산을 위해 한국, 일본 이중국적자인 남편 김용기와 병원을 찾았다.
출산 전날까지 남편과 병실에서 춤을 추며 들떴던 미리암은 분만 촉진제 투여 후 진통이 시작되자 고통을 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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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리암, 김용기 부부가 오랜 진통 끝에 첫딸을 얻었다.
11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멕시코에서 온 17세 미리암의 출산 과정이 공개 됐다.
지난 9월 방송에 출연했던 멕시코 출신 미리암은 출산을 위해 한국, 일본 이중국적자인 남편 김용기와 병원을 찾았다. 출산 전날까지 남편과 병실에서 춤을 추며 들떴던 미리암은 분만 촉진제 투여 후 진통이 시작되자 고통을 홋했다.
미리암은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의료진에게 “살려줘요”라고 오열했다.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살려달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라며 출산 경험자로서 공감했다.
미리암은 “용기야 그만하자”라고 말한 뒤 무의식중에 거친 말들을 뱉는 등 패닉에 빠졌다. 고통에 몸을 비트는 미리암 모습에 서장훈은 “이건 못 보겠는데”라면서도 “이렇게 출산이 힘들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통 9시간 후 본격적인 분만이 시작됐다. 힘을 잘 주지 못하는 미리암 때문에 의료진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고, 미리암은 처음 겪는 상황에 다시 패닉이 됐다. 이인철 변호사가 “정신 잃을 수도 있겠네”라고 놀라자, 박미선은 “가끔 기절하는 산모도 있다. 그럼 깨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긴 사투 끝에 미리암은 첫딸을 출산했고, 영상을 보던 MC들도 안심했다. 내내 눈물을 흘리던 인교진은 “일련의 사건들이 너무 비슷해서”라며 아내 소이현의 출산 때를 떠올렸다.
지난 출연 때 산후조리원에 가고 싶었지만 경제적 문제로 포기했던 미리암은 산�j리원의 무료 지원을 VVIP실에서 산후조리를 했다. 이혜정이 “조리원 고맙다”라고 기뻐하자, 박미선은 “선생님 저희는 이제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미리암과 김용기는 초보 부모로서 현실 육아에 진땀을 흘렸다. 두 사람이 속싸개 때문에 당황한 모습을 본 서장훈은 “손은 왜 싸나”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신생아 모로반사에 대해 설명했고, 박미선은 “장훈이도 빨리 애 하나 낳아야 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서장훈은 “너무 늦었다”라고 씁쓸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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