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육아 토크에 급 침묵‥박미선 “빨리 애 하나 낳아야”(고딩엄빠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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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출산, 육아 장면을 보며 어리둥절 했다.
11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멕시코에서 온 17세 미리암의 출산 과정이 공개 됐다.
출산 전날까지 해맑았던 미리암은 본격적으로 진통이 시작되자 몸을 비틀며 고통스러워했고, 진통에 눈물을 흘렸다.
진통 9시간 끝에 미리암은 첫 딸을 출산했고, 아이를 품에 안은 후 김용기는 긴장이 풀려 자리에 주저 앉으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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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출산, 육아 장면을 보며 어리둥절 했다.
11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멕시코에서 온 17세 미리암의 출산 과정이 공개 됐다.
출산 전날까지 해맑았던 미리암은 본격적으로 진통이 시작되자 몸을 비틀며 고통스러워했고, 진통에 눈물을 흘렸다. 30% 자궁이 열렸을 때 무통 시술이 시작되자, 박미선은 “저도 첫애 낳을 때 저 주사를 맞았다. 아플 만큼 아파야 저 주사를 놔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무통주사를 왜 처음부터 맞으면 안 되냐고 질문했다.
미리암은 “살려달라”고 말하며 고통을 호소했고, 무의식중에 거친 말을 뱉고 패닉에 빠졌다. 서장훈은 “이건 못 보겠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진통 9시간 끝에 미리암은 첫 딸을 출산했고, 아이를 품에 안은 후 김용기는 긴장이 풀려 자리에 주저 앉으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출연 때 산후조리원에 가고 싶었지만 경제적 문제로 포기했던 미리암은 방송 후 산후조리원에서 무료 지원을 받아 VVIP실을 사용했다. 이혜정은 “조리원 고맙다”라고 대신 인사했고, 박미선은 이혜정에게 “저희는 이제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퇴원 후 미리암과 남편 김용기는 속싸개 하나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서장훈이 “왜 싸나”라고 묻자, 인교진은 신생아 모로반사에 대해 설명했다. 박미선은 “장훈이도 빨리 애 하나 낳아야 하는데”라고 안타까워 했고, 서장훈은 “너무 늦었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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