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11살 연하 의사 소개팅女와 흐지부지, 마침표 느낌”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김동완이 소개팅을 한 여의사와 마침표 느낌이라 말했다.

11월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신화 김동완은 소개팅 애프터를 밝혔다.

김동완은 경주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며 선배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만났고, 남경주는 “나도 잠깐 봤는데 너무 괜찮으시던데”라며 김동완의 소개팅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 했다.

김동완은 “보셨냐. 너무 괜찮으시죠? 그런데 제가 소개팅하자마자 경주에 내려왔다”고 답했다. 이어 김동완은 “연락을 개인적으로 하긴 했는데 좀 흐지부지됐다.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이 “느낌이 어떠냐”고 묻자 김동완은 “약간 마침표 느낌”이라고 답했고 한고은은 “인연도 타이밍이다. 어쩔 수 없다. 하필 경주에 뮤지컬이 있어서”라며 안타까워 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밤 11시까지 일을 하니까 제 메시지를 못 봐도 꾸준히 메시지를 보냈다. 그 때 제가 쉬고 있었다. 좀 아쉽다”며 아내 사야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법을 조언하기도 했다.

남경주는 “바쁘다는 핑계로 서로 못 보는 건 정말 핑계다. 서로 마음을 어떻게 여는가. 그게 우선인 것 같다. 시간 없다고 포기하면 다음에도 똑같다. 결국 네 손해”라며 김동완의 연애를 응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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