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수낵 英총리, 정상회담 시작…양국관계 격상 논의

안용수 2023. 11. 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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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수낵 총리와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것을 포함해 안보와 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한다.

양국 정상은 또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의 개시를 선언하고, 사이버안보 분야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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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안용수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수낵 총리와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것을 포함해 안보와 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한다.

양국 정상은 또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의 개시를 선언하고, 사이버안보 분야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도 체결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 (런던=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리시 수낵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3.11.23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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