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사 "가자 난민들 강제 이주 반대"…헤즈볼라에겐 "공습 중단하라"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은 가자지구의 난민들을 다른 국가로 이주시키는 것에 반대한다고 데이비드 새터필드 미 중동 인도주의 문제 담당 특사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새터필드 특사는 22일(현지시간) 레바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에 성공하는 것을 미국은 원한다"면서도 "가자지구 난민들이 가능한 빨리 (가자) 북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은 가자지구의 난민들을 다른 국가로 이주시키는 것에 반대한다고 데이비드 새터필드 미 중동 인도주의 문제 담당 특사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새터필드 특사는 22일(현지시간) 레바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에 성공하는 것을 미국은 원한다"면서도 "가자지구 난민들이 가능한 빨리 (가자) 북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확전을 피하려면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지난 달 하마스와 이스라엘군간 전쟁이 본격화한 이래 헤즈볼라는 국경 지대를 따라 이스라엘을 산발적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지난 한 달간 헤즈볼라 대원 70여명과 레바논 민간인 10여명이 숨졌고 이스라엘에서는 병사 7명 등 10명이 숨졌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초만 만져보자는데, 싫다잖아 XX"…KTX 여승무원에 폭언 쏟은 노인
-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 아이돌 앞에서 "씨X"…욕설 방송 사고
- '오남매 아빠' 정성호 "다산 집안, 父 형제 16남매…친척 100명"
- 서유리, 前 남편 최병길과 이혼 이유…"쇼크 왔는데 무응답"
- '어깨 드러낸' 한지민, 최정훈 열애 공개 후 첫 생일 앞두고 뽐낸 미모
- "예약한 기억 없다"…고깃집 40인분 '노쇼' 군청, 녹취록에도 '발뺌'
- "3주 일한 샐러드 가게 40대 알바생…'1분 거리' 같은 업종 차렸다" 분통
- 얼굴 가리고 무인점포 턴 여자들…"1년째 못 잡아, 폐업 준비"[CCTV 영상]
- 딕펑스 김태현♥'최현석 딸' 최연수, 결혼 전제 열애 중…띠동갑 커플
- '10분 상담에 9만원' 오은영 "돈 때문에 일하는 건 아니지만 돈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