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판타지오 전속계약 “비투비 늘 함께” [입장전문]

이기은 기자 2023. 11. 23. 0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투비 이창섭이 판타지오로 이적했다.

이창섭은 이달 초 데뷔 이후 11년 간 몸을 담았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이창섭은 최근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팬클럽에게 "11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준 우리 멜로디(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판타지오로 이적했다.

이창섭은 이달 초 데뷔 이후 11년 간 몸을 담았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이창섭은 최근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팬클럽에게 "11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준 우리 멜로디(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많은 고민 끝에 판타지오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멤버들도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 앞으로도 단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할 예정이고, 또 계획하고 있는 활동들도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창섭을 비롯해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모두 두 번째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서로 상호 합의로 큐브를 떠나게 됐다.

이창섭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하 이창섭 입장 전문

멜로디 여러분 안녕하세요, 창섭입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만큼 시간도 빠르게 흐르는 걸 실감하네요. 여러분들과 함께한 지도 어느덧 11년이 됐습니다.

11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준 우리 멜로디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원래는 가장 먼저 멜로디 분들께 알리고 싶었던 소식이 있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이 은광이형 생일이어서 다른 날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조금 미뤘는데... 너무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저는 많은 고민 끝에 판타지오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멤버들도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앞으로도 단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할 예정이고, 또 계획하고 있는 활동들도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택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우리 멤버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 앞으로도 늘 함께야

마지막으로 멜로디! 감기 조심하고 늘 건강하고
사랑합니다
예지앞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