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신협 한마음어머니회, ‘주사랑요양원’에 130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박태진 2023. 11. 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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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빛신협 한마음어머니회(회장 고안심)가 지난 21일 '재단법인 주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수건, 롤휴지 등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금빛신협 한마음 어머니회에서는 매년 △보리쌀 △미숫가루△ 떡국떡 △가래떡 판매사업을 벌여 얻은 수익금으로 주사랑 요양원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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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 금빛신협 한마음어머니회(회장 고안심)가 지난 21일 ‘재단법인 주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수건, 롤휴지 등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고안심 금빛신협 한마음어머니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박병렬 주사랑요양원 원장(가운데), 박여숙 금빛신협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금빛신협]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주사랑 요양원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인 노인 중에 시설급여를 인정받은 분들이 거주하고 있다.

금빛신협 한마음 어머니회에서는 매년 △보리쌀 △미숫가루△ 떡국떡 △가래떡 판매사업을 벌여 얻은 수익금으로 주사랑 요양원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고안심 금빛신협 한마음어머니회 회장은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생각난다. 오늘 우리가 준비한 생필품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긴요하게 쓰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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