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수여…尹 “기후변화 대응 노력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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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 시각) 버킹엄궁서 열린 문화예술인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내 걸그룹 블랙핑크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주어진다.
대영제국훈장은 5등급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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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 시각) 버킹엄궁서 열린 문화예술인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내 걸그룹 블랙핑크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주어진다. 대영제국훈장은 5등급으로 구성한다. 블랙핑크가 받은 훈장은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이다. 아티스트 중에는 비틀즈가 1965년 음악인 최초로 훈장을 받았고, 아델이 2013년 6월에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블랙핑크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홍보대사이자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대사로서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인 아젠다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블랙핑크가 앞으로도 이런 좋은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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