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15분 사이 깊이 '1.5m 싱크홀' 2개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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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제주시내에서 싱크홀 2개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제주시는 싱크홀 발생 지점에 안전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방 상황실을 통해 싱크홀 발생 상황을 전달받았다"며 "현재 안전조치는 마쳤고, 날이 밝는대로 싱크홀이 발생한 원인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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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2일 오후 제주시내에서 싱크홀 2개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제주시는 날이 밝는대로 원인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9분쯤 제주시 탑동사거리 인근에서 크기 1~1.5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9시16분쯤에는 애월읍 더럭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크기 3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지나던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제주시는 싱크홀 발생 지점에 안전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방 상황실을 통해 싱크홀 발생 상황을 전달받았다"며 "현재 안전조치는 마쳤고, 날이 밝는대로 싱크홀이 발생한 원인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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