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아이파크 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 집행유예

유승용 2023. 11.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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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붕괴 사고가 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불법 재하도급한 업체 대표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모 건설업체 대표와 펌프카 장비 대여업체 대표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건설업체는 현대산업개발에서 콘크리트 타설 하도급을 받아 펌프카 장비 대여업체에 불법 재하도급을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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