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수용자 우편물서 마약 ‘펜타닐’ 적발

유승용 2023. 11.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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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교도소 수용자에게 온 우편물에서 숨겨진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광주교도소는 수용자에게 온 등기우편물 검사 과정에서 우편물에 숨겨진 펜타닐 3g을 적발해 공범 등 11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용자의 반입·보관 물품 검사를 강화하고 수용자 거실 검사를 수시로 하기로 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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