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회서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 요청

[KBS 대구]경상북도가 내년도 주요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국회 예결위 여야 관계자 등을 만나 남부내륙철도와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한편 국회의 예산 심사 과정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 관련 예산이 모두 삭감되는 등 경북 관련 주요 예산이 일부 조정되면서 내년도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