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도 빈대 발견…외국인 노동자 숙소 전수조사
김정대 2023. 11. 22. 21:59
[KBS 광주]진도의 한 가정집과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빈대가 발견돼 진도군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일 의신면 한 가정집에서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보건소에서 확인한 결과 침구에서 빈대 사체 등이 발견돼 방역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고자 가족이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추가 방역을 했습니다.
진도군은 외국인 노동자 숙소 전체를 전수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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