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완주 아파트 ‘전세사기 피해’ 수사
김규희 2023. 11. 22. 21:59
[KBS 전주]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수사에 나섭니다.
완주경찰서는 최근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 등이 커 사건을 전북경찰청으로 이첩했으며,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관련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은 집을 소유한 부동산 법인이 담보 대출을 위해 소유권을 신탁사에 넘긴 것을 숨기고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대표 등 4명을 고소했습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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