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지역에 보탬 되려고…진안 청년 협동조합”
[KBS 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의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 소식을 준비한 진안과 부안, 순창, 무주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진안신문은 진안 청년들이 지역에 보탬이 되기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7명의 진안 청년들로 구성된 달빛정류장 협동조합은 영상 편집과 촬영, 음향 설비, 공연 기획과 디자인 등 각자 가진 재능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류영우/진안신문 편집국장 : "이들 청년이 하는 활동들이 곧 문화가 되고, 청년들이 걷는 길이 지역을 반짝이게 만들어 주는 점 또한 지역에서 정말 의미가 깊은 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안군, 70억 원 들여 또 주차장 조성 논란”
부안독립신문은 부안읍에 70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짓겠다는 부안군 계획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부안읍에 현재 공영주차장 20곳이 있는데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짓는 것은 문제라며, 교통혼잡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 정책과 철학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출자·출연기관 경영 악화…대책 마련해야”
열린순창은 해마다 순창군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악화가 계속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보면 순창군의회는 지난해 한 농업회사법인의 적자 등에 대해 순창군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며,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치됐던 구천동 족욕장…흙으로 덮어”
무주신문은 관리와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던 무주 구천동 족욕장이 아예 흙으로 덮였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을 보면 무주군은 구천동 족욕장 운영 주체 문제도 있고 관리와 운영비가 많이 발생해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흙을 채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무주군의회는 모든 관광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리와 운영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 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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