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당신은 무슨 옷…’ 가톨릭 매스컴대상 신문부문상
김재중 기자 2023. 11. 22. 21:55
경향신문이 지난 6~7월 보도한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김한솔·김정화·박하얀·성동훈·권도현·박채움·이수민 기자, 최유진·모진수 PD) 시리즈(사진)가 제33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신문부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22일 밝혔다.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는 심사평에서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여 작업복이 주는 권력관계와 그 열악한 현실을 그대로 폭로하였으며, 평소 주목하지 않는 곳, 그곳에서 일하는 이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찾았다”고 밝혔다. 대상은 MBC경남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 라디오부문상은 가톨릭평화방송 <지구를 닦는 사람들>, 특별상은 KBS 특별기획 <난민>, 야코부스 데 보라지네의 <황금전설>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6일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김재중 기자 herm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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