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2887개 업체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을 운영해 소상공인 2887개 업체에 정부와 지자체 사업 6280건 참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채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행정절차로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도록 공공사무원들이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안내·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을 운영해 소상공인 2887개 업체에 정부와 지자체 사업 6280건 참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채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행정절차로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도록 공공사무원들이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안내·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0명의 공공사무원이 도내 6개 권역에서 활동했다. 공공사무원들의 도움으로 소상공인들이 정부와 지자체 사업 6280건에 참여해 실제 사업 혜택을 3890건 받았다.
경기도는 이날 '2023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우수 공공사무원 15명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공공사무원은 경력보유여성에게는 일할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정책수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용인 등 3개 시에서만 활동했지만, 올해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도 경력 보유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전 원격검침 113만대 입찰…이통 3사 수주전
- 당근에 안마의자?…의료기기 불법거래 성행
- 韓·英 정상 '다우닝가 합의'…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격상
- [2023 전자 광고대상]'10th' 내세운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T-Ultra'
- [2023 전자 광고대상]'미래를 향해, 미래를 항해' SK 주식회사
- [2023 전자 광고대상]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AI를 만나게 하는 SKT
- 영화 부산행 '좀비사슴'이 현실로…美 국립공원 “사람 두려워하지 않고 휘청”
- [미리 보는 소프트웨이브 2023]〈4〉중소 SW 신기술·제품 전시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2차 개정안 입법예고…세부 기준·절차 마련
- [제10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오철우 브이앤지 대표 “차별화된 서비스·제품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