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홍준표 "공항공사가 신공항 주력...LH 참여 중요하지 않아"
이윤재 2023. 11. 22. 21:22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 즉 SPC의 주력 주관사는 한국공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참여를 검토하면서 사업 신뢰도 문제가 해소돼 LH의 참여 없이도 SPC 구성이나 사업 추진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존 대구 공항 이전 부지 배후에 많게는 10만 세대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해 SPC 참여 기업들의 사업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K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와 관련해서는 경상북도가 국토부, 의성군과 해결할 사안으로 대구시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화물터미널이 두 개가 돼 화물처리 용량이 늘어나면 좋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찰스 3세, 윤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윤동주 시' 낭독한 이유
- 한동훈 "난 스타 장관 아니다...민주당이 나를 띄워"
- '새벽 예배' 후 귀가하다 참변...80대 운전자 신호 위반 질주
- '숏컷, 페미는 맞아야' 편의점 알바 폭행 남성 신상 공개 청원 5만 명 넘어
- 지하철 승객 상대 러시아 소매치기단 '덜미'..."앞뒤 막고 열린 가방 노려"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북한군, 발육 부실하다고 능력 안 된다는 평가...굉장히 오만한 접근" [Y녹취록]
- "北이 러시아에 보낸 포탄, 알고 보니..." 푸틴 뒷목 잡을 성능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