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들 데리고 극단적 선택 시도한 엄마…아들만 사망
장성희 기자 2023. 11. 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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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장애 아들을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의 자택에서 번개탄을 피워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혼자 장애 아이를 키우는 처지를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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