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클로징

2023. 11. 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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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당근칼 주의보' 기사 중 인터뷰 자막에 오류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한 초등학생의 인터뷰 중 "여자애들 패요"라는 자막이 방송됐는데 재검토 결과 "여자애들도 해요"가 맞는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취재 당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당근칼을 이용한 폭행까지 이뤄진다는 심각성에 집중한 상황에서 발음을 오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초등학생들의 인터뷰인 만큼 교사가 취재 과정을 지켜봤고, 인터뷰의 사용 여부도 당사자와 교사의 허가를 거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하지 못한 자막을 내보낸 점 인터뷰에 응해준 초등학생과 부모님,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신중한 자세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 앵커 ▶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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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621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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