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미리보는 KBS뉴스9

‘북 정찰위성 3차 발사’ 9·19 합의 일부 정지 대응

어젯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강행한 것에 대해, 정부는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중감시 등 대북 정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 “발사 성공” 주장…합참 “추가 분석 필요”

북한은 정찰위성을 우주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합참은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위성체의 정상작동 여부 판단에는 추가분석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거래 중개’ 바이낸스…5조 5천억 원 벌금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제재대상인 북한과 거래를 중개한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우리 돈 5조 5천억 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습니다.

‘주민등록 시스템’ 오류 복구…“과부하 원인”

오늘 오전 주민등록 시스템이 한때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과부하 때문이라는 게 정부 설명인데,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80대 고령 운전자 사고’ 보행자 3명 사망

오늘 아침 강원도 춘천의 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3명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80대 운전자가 낸 사고가 원인이 됐는데, 이 같은 고령 운전자 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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