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공중화장실…몰카범 장소 안가렸다 피해자만 190여명

장성희 기자 2023. 11. 22.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장소와 숙박업소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법촬영(성폭력처벌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A씨를 지난 14일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일대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마사지 업소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다수 확인했으며 피해자는 190여명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20대 A씨 구속 송치…유포 정황 없어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공공장소와 숙박업소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법촬영(성폭력처벌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A씨를 지난 14일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일대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마사지 업소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다수 확인했으며 피해자는 190여명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촬영물 유포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