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인권단체 “광주에 ‘모두의 화장실’ 만들어야”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 인권단체가 장애 유무나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을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도시 광주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이 한 칸도 없다"며, 성별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성 중립 화장실'에서 나아가 장애인이나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동행하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화장실을 설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백운광장 야간 차량 통행 부분 통제
광주 남구청은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27일부터 30일, 12월 5일과 6일 백운광장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밤 11시부터 오전 6시에는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공사 자재를 운송하는 새벽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전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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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아이파크 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 집행유예
붕괴 사고가 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불법 재하도급한 업체 대표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모 건설업체 대표와 펌프카 장비 대여업체 대표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건설업체는 현대산업개발에서 콘크리트 타설 하도급을 받아 펌프카 장비 대여업체에 불법 재하도급을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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