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전 소속사, 송지효에 9억8천만원 줘야"

배우 송지효에게 전 소속사 우쥬록스가 미납 정산금 9억 8,400만원을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2일) 송지효 씨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송지효 측은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오다 올해 4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후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청구 소송을 내고 박주남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송지효 #법원 #정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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