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차기 수장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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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이사회가 차기 병원장 후보 1·2순위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 가운데 1·2순위로 선정된 후보자 중 누가 병원장으로 최종 낙점될지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교육부는 차기 병원장 선정과 관련해 1·2순위를 구분하지 않은 무순위로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남대병원은 이사회 내부 논의를 거쳐 1·2순위 후보자를 구분해 추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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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이사회가 차기 병원장 후보 1·2순위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 가운데 1·2순위로 선정된 후보자 중 누가 병원장으로 최종 낙점될지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교육부는 차기 병원장 선정과 관련해 1·2순위를 구분하지 않은 무순위로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남대병원은 이사회 내부 논의를 거쳐 1·2순위 후보자를 구분해 추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교육부가 전남대병원 등의 국립대병원 이사회의 선정 결과를 크게 고려하지 않고 병원장을 임명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전남대병원 이사회의 1·2순위를 구분해 추천한다는 방침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전남대병원에서는 이전에도 이사회 투표에서 2순위로 추천된 후보자가 병원장으로 임명된 사례가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남대병원 안팎에서는 "두 후보자 모두 조직 내·외부 학계 등에서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분원 원장을 역임해 리더십도 어느 정도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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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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