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마산방어전투는 첫 한미 연합작전이자 한미동맹 출발점”
[KBS 창원][앵커]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마산방어전투는 첫 한미 연합작전이자 한미동맹 출발점' 기사입니다.
6·25전쟁 당시 최후 보루인 마산을 지켰던 '마산방어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과제를 5편의 기획 기사로 보도했는데요.
취재를 담당한 박준혁 기자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마산방어전투, 이번에 다섯 차례에 걸쳐서 보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앵커]
정전 70주년을 맞아 마산방어전투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마산방어전투 주력 부대인 25사단을 취재하러 간 미국에서 의미 있는 사료를 단독 입수하셨다고요?
[앵커]
마산방어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한산신문입니다.
'잦은 조직 개편, 시민 혼란 가중 지적' 기사입니다.
통영시가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에 집중하겠다며, 시장 직속의 '미래혁신추진단'을 폐지하고 존속기관 1년인 '관광혁신국'을 신설하겠단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에 통영시의회는 잦은 조직 개편으로 시민 혼란을 일으키는 데다, 승진 인사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재정 축소를 강조하는 중앙정부 방침과 역행한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신문은 한시기구인 관광혁신국에 걸맞은 효율적인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뉴스사천입니다.
'지난달 발생한 사천강 하류 백탁화 현상 알고 보니…'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달 사천강 하류의 모습인데요.
강물이 뿌옇게 변한 백탁화 현상이 나타나서 지역민의 걱정을 샀다고 합니다.
사천시가 주변 농업용 배수로와 하천 지류를 정밀조사했는데요.
인근 과수원 토양 속에 축적돼 있던 황산염이 황산수소로 변해 농업용 배수로를 타고 흐르다 일시적인 백탁화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백탁화 현상은 사라졌고 사천강 하류도 평소 물색깔로 돌아왔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거제 아파트 미분양 속출… 분양 대기물량만 9,748세대' 기사입니다.
사진은 거제시 상문동 천3백여 가구 공동주택 공사 현장인데요.
현재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거제시는 높은 주택 보급률과 실수요자 급감으로 미분양과 미착공 사업장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터만 닦아놓고 착공을 미루는 사업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지만, 특별한 제재 수단이 없다는 겁니다.
신문은 도심 미관을 해칠뿐 아니라 야간 안전사고 위험과 우범지대화 우려가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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