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베이어 점검 중 ‘쾅’…SPL 제빵공장서 외주업체 직원 부상

김양혁 기자 2023. 11. 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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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사 한 공장에서 설비 시설을 점검 중이던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SPC 계열사인 경기도 평택의 SPL 제빵공장에서 컨베이어 점검 중인 A씨 머리 위로 부속물이 떨어졌다.

사고는 3인 1조로 장비를 점검 중이던 A씨 머리 위로 30㎝ 높이에서 부속물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부속물은 A씨 머리 부위를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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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팽성읍 SPL 평택공장으로 경찰, 고용노동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뉴스1

SPC 계열사 한 공장에서 설비 시설을 점검 중이던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SPC 계열사인 경기도 평택의 SPL 제빵공장에서 컨베이어 점검 중인 A씨 머리 위로 부속물이 떨어졌다.

사고는 3인 1조로 장비를 점검 중이던 A씨 머리 위로 30㎝ 높이에서 부속물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부속물은 A씨 머리 부위를 가격했다.

A씨는 20대로 외주 설비업체 직원으로 파악됐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SPL 측은 “작업자의 빠른 회복을 빌며 회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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