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닥터둠' 이종우씨 별세

배태웅 2023. 11. 22.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냉철한 비관론자로 이름을 알린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2일 별세했다.

그는 외환위기 이후 펼쳐진 대세 상승 장세의 종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주가 하락 등을 예언해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3년 한화증권을 시작으로 교보, HMC투자 등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으로 15년 동안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냉철한 비관론자로 이름을 알린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그는 외환위기 이후 펼쳐진 대세 상승 장세의 종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주가 하락 등을 예언해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3년 한화증권을 시작으로 교보, HMC투자 등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으로 15년 동안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영훈·영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