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담은 英 왕비·왕세자비 ‘컬러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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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특히 근데 이제 의상도 의상인 것이 유니언잭, 영국의 국기와 그리고 이제 태극기가 교차로 걸려있는 영국 시내의 모습도 있지만 보니까 빨간 파랑 이 의상으로 보시는 것처럼 왕비와 왕세자 의상이 저 태극 문양을 상징한다. 이런저런 많은 해석들이 좀 나왔어요. 소종섭 국장님.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카밀라 왕비가 입은 옷이 이제 청색 코트 아닙니까. 청색 코트. 그러고 나서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는 빨간색. 저 화면에도 지금 서 있는 비치지만 영상에서 빨간색 입고 움직이니까 금방 눈에 띄더라고요. 빨강과 파란색 저 색깔이 이제 어쨌든 우리 태극기에 나와 있는 그 색깔이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감안한 한 것 아니냐. 그런 평가가 나오고 있고. 그렇게 볼 수 있는 직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의전이라는 것이 옷 하나하나에도 여러 가지 의미를 담은 그리고 그 여러 가지 맥락을 담아서 옷을 의상을 착용하기 때문에 저런 색깔도 마찬가지로 그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그런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고. 이번에 어쨌든 영국에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1년에 두 차례만 영국에서 국빈 방문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국과 우리나라가 수교한 지가 140년이 되는 굉장히 긴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 양국 간의 관계도 전략적인 동맹 관계로 이제 한 단계 격상하는 그러한 흐름 속에 있기 때문에 모든 측면에서 최고급 그런 대우를 했고 실질적인 내용면에서도 더욱더 어떤 이 동반자적인 관계를 굳건히 하는 그러한 흐름으로 가져가지 않았나 싶기 때문에 저런 의상에서 예포 41발 쏜 것, 황금마차 타고 가는 이런 것. 서로가 이 언급하는 것이 찰스 3세가 언급하는 것도 윤동주 선생의 시를 언급을 했지만 그냥 문학적으로만 언급한 것이 아니고 한국이 보여준 경제, 과학, 문화 측면 정치적인 측면까지 포함한 이 놀라운 어떤 변화. 이런 것에 대한 찬사와 존경의 마음을 찰스 3세가 표현을 했거든요. 마찬가지로 윤 대통령도 영국이 가지고 있는 오랜 그런 전통. 민주주의 대표 종주국으로서의 영국의 위상. 이런 것에 대한 존중과 찬사를 보냈고. 이랬기 때문에 양국 간의 상당히 양국 정상 간에 그런 신뢰. 이런 것들을 돈독히 하는 그런 아주 좋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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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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