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완주 아파트 ‘전세사기 피해’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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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완주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나섭니다.
완주경찰서는 최근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 등을 파악한 결과 규모가 크고 수사할 내용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사건을 오늘(22) 전북경찰청으로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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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완주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나섭니다.
완주경찰서는 최근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 등을 파악한 결과 규모가 크고 수사할 내용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사건을 오늘(22) 전북경찰청으로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관련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 세입자들은 해당 아파트 129가구를 소유한 법인이 담보 대출을 위해 소유권을 신탁사에 넘긴 것을 숨기고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대표 등 4명을 고소했으며, 경찰은 이들을 입건해 관련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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