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정일문 대표 물러나나…23일 이사회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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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이사회는 23일 오전 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정해진 것은 없고 연임될 가능성도 있다. 이사회 논의를 거쳐 거취와 후임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투자증권 외에 한국금융지주의 다른 계열사들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거취와 관련한 논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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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이사회는 23일 오전 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이사회에서 결정된 후임이 결정되면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취임하게 된다.
정일문 사장은 1988년 동원증권(이후 한국투자증권에 합병)에 입사했다. 기업금융본부장, 퇴직연금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임에 성공해왔다. 올해는 스타트업 보수 미지급 의혹 등과 관련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정해진 것은 없고 연임될 가능성도 있다. 이사회 논의를 거쳐 거취와 후임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투자증권 외에 한국금융지주의 다른 계열사들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거취와 관련한 논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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