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행장, 27일 '상생금융'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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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을 만나 상생금융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지주 회장과의 간담회에서도 구체적 규모가 정해진 바는 없었다"며 "'상생금융' 독려 차원에서 당국과 은행장들이 모이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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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은행연합회서 '2차 상생금융' 간담회 예정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을 만나 상생금융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주 김주현 위원장이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힌 연장선으로 상생금융과 업권별 현안에 대한 소통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당국은 5대 금융지주와 3대 지방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금융'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에 대한 연장선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간담회에는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외에 인터넷은행 3곳(카카오·케이·토스뱅크)과 외국계은행 2곳(SC제일은행·한국씨티은행), Sh수협은행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구체적인 상생금융 방안 규모는 확정되기 어려우리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지주 회장과의 간담회에서도 구체적 규모가 정해진 바는 없었다"며 "'상생금융' 독려 차원에서 당국과 은행장들이 모이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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