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비·왕세자비의 태극문양 상징 청·홍 의상, 정상외교에 던진 현명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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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위한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 행사에서 커밀라 왕비와 케이트 왕세자비가 한국의 태극기 문양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붉은색 의상을 입었으며, 이는 한국과의 정상외교를 향해 던진 매우 현명한 메시지였다고 영국 텔리그래프지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태극기는 우주의 균형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왕비와 왕세자비가 태극 문양의 붉은색과 푸른색 의상을 입은 것은 매우 현명한 메시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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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위한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 행사에서 커밀라 왕비와 케이트 왕세자비가 한국의 태극기 문양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붉은색 의상을 입었으며, 이는 한국과의 정상외교를 향해 던진 매우 현명한 메시지였다고 영국 텔리그래프지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서 커밀라 왕비는 푸른색 코트와 모자를, 케이트 왕세자비는 붉은색 망토와 모자를 각각 입었는데, 이는 한국 국기인 태극 문양의 색을 나타내는 것이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태극기는 우주의 균형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왕비와 왕세자비가 태극 문양의 붉은색과 푸른색 의상을 입은 것은 매우 현명한 메시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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