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월 3만 원 청년 패스 추진‥정부 적극적 재정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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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 달에 3만 원으로 수도권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3만 원 청년 패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월 3만 원 청년 패스로 누구나 자유롭게 어디든 수도권 내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청년에 대해 이런 민주당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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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 달에 3만 원으로 수도권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3만 원 청년 패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2일) 경기도 의왕역 대합실에서 청년 패스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 희망과 국민 미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 재정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교통비가 돈이 많은 사람에겐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겐 몇 만원이 큰 부담이라며, 국민이 낸 세금이 공공시설과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예산으로 쓰이니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월 3만 원 청년 패스로 누구나 자유롭게 어디든 수도권 내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청년에 대해 이런 민주당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617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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