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마친 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민의 대표한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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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22일 "1400만 민의를 대표해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되돌아보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는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황대호(더불어민주당·수원3)·임광현(국민의힘·가평) 부위원장,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이한국(국민의힘·파주4), 윤충식(국민의힘·포천1), 김철진(더불어민주당·안산7), 박진영(더불어민주당·화성8), 이석균(국민의힘·남양주1), 윤성근(국민의힘·평택4), 유종상(더불어민주당·광명3), 이경혜(더불어민주당·고양4), 윤재영(국민의힘·용인10), 이혜원(국민의힘·양평2), 조미자(더불어민주당·남양주3), 최승용(국민의힘·비례)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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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22일 "1400만 민의를 대표해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되돌아보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관계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를 향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결산 등 일련의 과정이 단순한 통과 의례적인 과정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 과정 속에 도민을 위한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겨야 하며, 그 마음이 도정 발전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불거진 문제점과 지적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한 후 조속히 개선하고, 제시된 제안과 건의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날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정사무감사는 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6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등 모두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했다.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분석과 증인 56명에 대한 '송곳' 같은 질의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행정사무감사 기간 일부 피감기관의 불성실한 태도로 두 차례 감사가 중단되는 사태를 빚었고, 정무를 담당하는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위원회를 찾아 공식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서 감사를 속개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는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황대호(더불어민주당·수원3)·임광현(국민의힘·가평) 부위원장,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이한국(국민의힘·파주4), 윤충식(국민의힘·포천1), 김철진(더불어민주당·안산7), 박진영(더불어민주당·화성8), 이석균(국민의힘·남양주1), 윤성근(국민의힘·평택4), 유종상(더불어민주당·광명3), 이경혜(더불어민주당·고양4), 윤재영(국민의힘·용인10), 이혜원(국민의힘·양평2), 조미자(더불어민주당·남양주3), 최승용(국민의힘·비례)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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