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화 총상회, 시흥시 방문…발전상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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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화 총상회가 한국의 발전상을 배우기 위해 최근 경기 시흥시를 방문했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전날 11명으로 구성된 홍콩 중화 총 상회 사절단이 관내 배곧지구와 거북섬을 방문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홍콩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는 곳인 만큼, 홍콩 중화 총 상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흥시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의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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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홍콩 중화 총상회가 한국의 발전상을 배우기 위해 최근 경기 시흥시를 방문했다.
중화 총 상인회는 홍콩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상공회의소로 평가받는 가운데 현재 600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중화 총상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전날 11명으로 구성된 홍콩 중화 총 상회 사절단이 관내 배곧지구와 거북섬을 방문했다. 특히 사절단은 관내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서울대학교 교육 협력 동과 미래 모빌리티 센터 등을 찾았다.
거북섬은 지난 17일~19일 세계 서핑대회인 WSL 대회가 열린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는 경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배곧지구에 위치한다.
앞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시흥시는 지난 9월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벨트 앤 로드 서밋 2023’ 투자유치 프로젝트 세션에 참가해 육·해·공 무인 이동체와 시흥시 배구 지구를 바이오클러스터 중심지로 설명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홍콩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는 곳인 만큼, 홍콩 중화 총 상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흥시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의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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