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 충남 운동 꿈나무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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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22일 충남 홍성에서 운동 꿈나무들을 만났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날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여자중학교에서 충남 5개 학교의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을 만나 원포인트레슨 등 재능 기부를 하고 1000만 원 상당의 운동 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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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22일 충남 홍성에서 운동 꿈나무들을 만났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날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여자중학교에서 충남 5개 학교의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을 만나 원포인트레슨 등 재능 기부를 하고 1000만 원 상당의 운동 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에서 소프트테니스부가 있는 홍성의 홍성초등학교, 홍성중학교, 홍성고등학교와 예산의 신례원초등학교, 신암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신발과 반팔, 반바지 등을 전달 받고 국내 최정상 선수들에게 지도도 받는다는 것에 상기된 모습이었다.
테니스를 변형한 스포츠인 소프트테니스는 일본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른 공을 사용하고 세부 규칙에서는 테니스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은 1959년에 창단해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팀이다. 2017년 창단한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의 모태이기도 하다.
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은 창단이후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해왔지만 2017년 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창단 이후 매년 전국 시도에서 요청이 있으면 지역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운동 물품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장한섭 농협은행 스포츠단 단장은 "최근 아이들이 줄면서 인기 종목에 선수가 편중되는 현상과 전체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줄어드는 현상이 함께 발생하고 있다"며 "소프트테니스 종목은 부상이 적어 아이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할 수 있는 좋은 종목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국내 최정상급 소프트테니스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수들의 활동으로 소프트테니스도 노출이 돼 관심도 증가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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