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이 담긴 김치로 이웃과 함께”

22일 경기여성의전당 앞마당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22일 경기여성의전당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인이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인 정우영씨, 수원시·화성시·오산시장 부인 등 내빈 및 여성 자원 봉사자 30여 명이 모여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눌 김장을 담갔다.

이 날 담근 김장은 경기도내 쉼터, 그룹홈, 소외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쌀 3Kg과 함께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금자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경기도내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