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동남권 분과위 밀양서 개최

박정헌 2023. 11. 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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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동남권 분과위원회는 경남 밀양시 나노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현안 이슈를 발굴·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동남권 분과위원회를 밀양에서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 개최가 중앙 집권적 정책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주도 균형발전 시대로 가는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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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동남권 분과위원회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동남권 분과위원회는 경남 밀양시 나노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현안 이슈를 발굴·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동남권 프로젝트별 보고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제도개선, 기회 발전 특구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 공업용수 공급 단가 등 문제점 및 개선 필요성 등 총 3가지다.

위원회는 또 지방 시각에서 혁신성장에 불필요한 현실적 문제를 심층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논의했다.

정원동 위원장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중앙은 뒷받침하는 것이 정부의 지방시대 철학"이라며 "혁신성장에 필요한 현실적 문제를 발굴하고 전략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동남권 분과위원회를 밀양에서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 개최가 중앙 집권적 정책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주도 균형발전 시대로 가는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은 지방시대에 필요한 주요성과 및 정책 홍보를 위한 기조 강연 및 전문가 패널 토론을 목적으로 분기별로 1회 개최되고 있다.

포럼 공동위원장은 산업통상부 1차관과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포럼 산하 광역별로 구성된 4개 분과위원회는 지역 고유의 현안 이슈를 지방에서 중앙으로 상향식 공론화해 지역 주도형 정책 패러다임을 확립시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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