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더케이호텔 경주,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홍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 11. 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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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이날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유재중 더케이호텔 경주 대표이사, 한종왕 동경이 보존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재중 더케이호텔경주 대표이사는 "경주의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동경이를 펫 카페명으로 사용하게 돼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동경이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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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더케이호텔 경주는 22일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이날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유재중 더케이호텔 경주 대표이사, 한종왕 동경이 보존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케이호텔은 펫 카페명으로 '동경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펫 카페에 동경이 홍보공간을 조성한다.

또 펫 운동장에 동경이 상징물을 설치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을 대상으로 SNS 등을 활용해 동경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와 관련해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유재중 더케이호텔경주 대표이사는 "경주의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동경이를 펫 카페명으로 사용하게 돼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주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동경이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개 동경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통해 반려동물 사랑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호텔은 경주는 호텔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23실), 펫 카페 및 운동장(약 2000평)을 조성 중으로 내년 3월 개장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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