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모네타, 2차 수시평가 발표… 롯데·LG그룹 ESG 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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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모네타(ESGM)는 자체 개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모형으로 산출한 국내 상장사 1094개의 2023년 ESG 등급 제2차 수시평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위 30개 종목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롯데정밀화학, 롯데렌탈, 한샘, 쌍용C&E, 포스코퓨처엠, LG전자, 세아제강 등 7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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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모네타(ESGM)는 자체 개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모형으로 산출한 국내 상장사 1094개의 2023년 ESG 등급 제2차 수시평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위 30개 종목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롯데정밀화학, 롯데렌탈, 한샘, 쌍용C&E, 포스코퓨처엠, LG전자, 세아제강 등 7개사다. 기존 30위권 내 기업 중 지난 7월 2차 정기평가보다 순위가 상승한 종목은 롯데정보통신, 롯데케미칼, LG화학, 현대차,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6개다. 전체적으로 보면 7월 평가 대비 등급 상향 종목은 39개, 하향 종목은 43개다.
또 8개사의 등급이 B+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 한화솔루션,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NAVER, LG화학, 현대로템, LG전자, SK렌터카가 여기에 해당한다. 코웨이 등급은 기존 A에서 A+로 상향됐다. 반면 카카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물산, KT&G는 A에서 B+로 떨어졌다. CJ대한통운, 한화손해보험, CJ, 현대해상, 현대차증권, 대상, 대신증권, 한솔홀딩스, 농심, 빙그레, POSCO홀딩스, NH투자증권 등 16개 종목은 B+에서 B로 하향 조정됐다.
ESGM 관계자는 “ESG 평가 정보를 더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며 “오는 12월 6일에는 에프앤가이드와 공동으로 ‘기관투자가를 위한 ESG투자방법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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