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한 달 15% 상승…"내년 2분기 후 인도 매출 성장"

박의명 2023. 11. 22.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웰푸드 주가가 인도의 사업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롯데웰푸드는 1.18%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롯데웰푸드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전년 대비 66% 늘어난 1870억원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인도의 세 번째 초코파이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 주가가 인도의 사업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롯데웰푸드는 1.18%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간 15.7% 올랐다. 같은 기간 6.5% 오른 코스피지수를 웃돌았다. 실적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올해 롯데웰푸드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전년 대비 66% 늘어난 1870억원이다. 내년 영업이익은 2335억원으로, 올해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시장이 핵심 성장동력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인도의 세 번째 초코파이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 내년 4월에는 인도 빙과 신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 이후 인도 매출 성장이 실적과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업계는 롯데웰푸드가 수출 중심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