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촬` 덜미잡힌 20대 휴대전화 열어보니…100명여명 빼곡

김수연 2023. 11. 22.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공장소나 모텔 등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중반부터 최근까지 강남 일대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고 숙박업소에서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다수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공장소나 모텔 등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중반부터 최근까지 강남 일대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고 숙박업소에서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강남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불법 촬영을 하려다 함께 있던 지인에게 신고당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을 다수 발견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 수는 1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