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기기 사업 힘주는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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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자사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앞세워 안마의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비렉스 안마 제품군은 △소형 안마의자 △가구형 안마의자 △침상형 안마기기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크기가 큰 데다 가격이 부담스러운 탓에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다"며 "합리적인 디자인과 가격의 비렉스 브랜드를 앞세워 힐링케어 가전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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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이어 안마베드 렌털
코웨이가 자사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앞세워 안마의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사진)를 포함해 올해 3종의 안마의자 제품을 선보였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의 비렉스 안마 제품군은 △소형 안마의자 △가구형 안마의자 △침상형 안마기기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소형 안마의자 마인과 가구형 안마의자 페블체어에 이어 침상형 안마베드까지 6종의 안마의자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개성적인 디자인 외에 헬스케어 기능에 집중한 한방온혈과 척추온열 안마의자 등도 갖췄다.
코웨이는 비렉스 안마의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비렉스 안마의자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일시불로만 판매하던 안마의자 시장에 렌털 케어 서비스인 ‘제품 클리닝·가죽 교체 서비스’를 도입해 안마의자 시장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 서비스는 케어 전문가가 안마의자 내·외부를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코웨이가 안마의자 사업에 뛰어든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코웨이는 10여 년 전 안마의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2011년 비바체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고가 해외 브랜드 제품과 중국산 저가 제품으로 양분된 안마의자 시장에서 코웨이는 합리적인 가격과 기술력, 사후관리 차별화로 안마의자의 저변을 넓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크기가 큰 데다 가격이 부담스러운 탓에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다”며 “합리적인 디자인과 가격의 비렉스 브랜드를 앞세워 힐링케어 가전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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