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2일 뉴스워치
■ 9·19 합의 일부 정지…대북 정찰·감시 복원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정부가 9·19 군사합의 중 대북 정찰 제한 조항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군사분계선 일대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감시와 정찰 활동을 복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북 "괌 미군기지 촬영…12월부터 임무 착수"
북한 매체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괌 미군 공군기지 등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리경 1호는 앞으로 조정 과정을 거친 뒤 다음 달부터 정식 정찰 임무에 들어간다고도 전했습니다.
■ '여성비하 발언' 최강욱 당원권 6개월 정지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주민등록시스템 20분간 장애…"일시 과부하"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서울지역 일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20분간 일시 장애를 겪었습니다. 정부는 시스템에 일시 과부하가 걸렸고, 정부24 등 다른 시스템은 정상 가동 중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이스라엘·하마스 임시휴전…인질·수감자 맞교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4일간 휴전하기로 했습니다. 하마스는 어린이와 여성 등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아동·여성 수감자 150명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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