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방통위 부위원장, 유진그룹 특수관계인...YTN 매각심사 손 떼야"

김경수 2023. 11. 22.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YTN 최대출자자 변경 심사에 관여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이 YTN 인수를 추진 중인 유진그룹 일가와 특수관계라며, 지금이라도 심사에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YTN 기자들을 무더기 고소했던 이동관 방통위원장, 그리고 유진그룹과 사적으로 얽힌 이상인 부위원장은 YTN 심사를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YTN 최대출자자 변경 심사에 관여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이 YTN 인수를 추진 중인 유진그룹 일가와 특수관계라며, 지금이라도 심사에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부위원장이 과거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의 사건 변호를 맡았고, 유 회장 동생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YTN 기자들을 무더기 고소했던 이동관 방통위원장, 그리고 유진그룹과 사적으로 얽힌 이상인 부위원장은 YTN 심사를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에서 이 부위원장의 유진기업 관련 심의·의결 참여는 위법 소지가 크다며 '고객님'께 YTN을 상납하려는 이 부위원장은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