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방통위 부위원장, 유진그룹 특수관계인...YTN 매각심사 손 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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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YTN 최대출자자 변경 심사에 관여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이 YTN 인수를 추진 중인 유진그룹 일가와 특수관계라며, 지금이라도 심사에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YTN 기자들을 무더기 고소했던 이동관 방통위원장, 그리고 유진그룹과 사적으로 얽힌 이상인 부위원장은 YTN 심사를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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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YTN 최대출자자 변경 심사에 관여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이 YTN 인수를 추진 중인 유진그룹 일가와 특수관계라며, 지금이라도 심사에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부위원장이 과거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의 사건 변호를 맡았고, 유 회장 동생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YTN 기자들을 무더기 고소했던 이동관 방통위원장, 그리고 유진그룹과 사적으로 얽힌 이상인 부위원장은 YTN 심사를 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성명에서 이 부위원장의 유진기업 관련 심의·의결 참여는 위법 소지가 크다며 '고객님'께 YTN을 상납하려는 이 부위원장은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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