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군사정찰위성' 궤도 진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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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 오후 10시 43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사한 이른바 '군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2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 위성 발사 19시간여가 지난 이날 오후 6시쯤 "북한이 11월 21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은 비행 항적 정보와 여러 가지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다만 위성체의 궤도 진입만을 확인했을 뿐 정상작동 여부에는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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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 오후 10시 43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사한 이른바 '군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2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 위성 발사 19시간여가 지난 이날 오후 6시쯤 "북한이 11월 21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은 비행 항적 정보와 여러 가지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다만 위성체의 궤도 진입만을 확인했을 뿐 정상작동 여부에는 여지를 남겼다. 합참은 "위성체의 정상작동 여부 판단에는 유관 기관 및 한미 공조 하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여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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