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1조원 규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사업 금융약정 체결
안태훈 기자 2023. 11. 22. 18:07
산업은행이 1조원 규모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금융약정은 민간투자비(자본금 및 대출금) 조달에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관련 서류 등으로 약정을 체결하는 행위입니다.
이번 금융약정에는 산업은행(금융자문, 대표금융주선 겸 채권단 대리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18개 금융기관(재무출자자 및 대주단), 대표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이 참여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연장 10.1km의 대심도 지하도로(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를 건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성북구 석관동을 연결하는 겁니다.
건설 후 30년간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며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
- 황의조 성관계 영상 협박범은 '친형수'...피해자 측 "엄벌 촉구"(종합)
- "저도 귀한 딸이에요!" 교사와 다투는 여고생 영상 논란
- 한중전서 '손흥민 유니폼 입은 중국인?'…팬들 사이 다툼 벌어져
- 지드래곤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자 법적 대응...선처 없을 것"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