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곳곳에 비나 눈…24일 서울 -3도 등 다시 영하권 추위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3. 11.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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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인 오늘도 예년기온을 웃돌며 춥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23일)은 곳곳으로 소량의 비나 눈이 내리겠고, 모레(24일)부터는 다시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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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


절기상 소설인 오늘도 예년기온을 웃돌며 춥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23일)은 곳곳으로 소량의 비나 눈이 내리겠고, 모레(24일)부터는 다시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지면서, 늦은 밤(21~24시)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내일은 아침(06~0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5mm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에 다시 비 또는 눈이 예상되는데, 모레 금요일에는 충청도,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높지만, 낮기온은 오늘보다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은 9도로 시작해, 낮기온은 13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까지는 예년기온을 웃돌겠지만, 모레부터는 서울 -3도등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며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내일(23일)과 모레(24일)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내일은 수도권과 충청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내일 밤부터 점차 해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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