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열체험관, 독립운동거리에서 배우는 역사 교실 마무리

안지율 기자 2023. 11. 22.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지난 4월부터 의열체험관에서 진행한 '독립운동거리에서 배우는 역사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우리나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이용객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독립운동거리에서 배우는 역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지난 4월부터 의열체험관에서 진행한 '독립운동거리에서 배우는 역사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교과과정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사고 증진 및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운영됐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16회기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3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총 4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독립운동거리에서 배우는 역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세종대왕 3D 입체 퍼즐 만들기', '픽셀비즈 이순신 모형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활동 및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사적 이해를 넘어 창의성과 사고력을 발휘하는 계기를 얻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영태 이사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우리나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이용객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